본문 바로가기

도지사의 활동포토뉴스

포토뉴스_김영환도지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제공
김영환 충북도지사, 호우경보에 따라 긴급점검회의 실시 후 대피소 방문
내용 충북도는 9월 21일(토) 07시에 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에 따른 호우대처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9월 21일 05시 기준 도내 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추가되면서 9개 시·군 호우경보 및 2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실무반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기상상황 및 전망을 공유하고, 피해상황을 보고받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김 지사는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확인하고 선제적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하면서 “소방 및 경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필요한 안전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김 지사는 어제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누적강수에 따른 하천피해가 매우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하천변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되는 지역은 주민대피와 사전통제를 실시하여 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강조하였다.
또한, 이날 점검회의를 마치고, 홍수경보가 발령 중인 청주시 환희교 인근 하천 상황을 점검하고 밤사이 환희교 홍수경보 발령에 선제적으로 대피한 혜능보육원생 52명을 위로하고자 대피소인 옥산중학교를 방문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지원 등 후속조치를 검토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도는 지난 20일 선제적으로 호우예비특보에 따른 초기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였고, 같은 날 21시에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라 비상1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했으며, 21일 오전 00시 30분 기준으로 비상2단계를 실시한 바 있다.
파일
공공저작물 표시여부 : 출처표시 충청북도에서 창작한 본 저작물은
"공공저작물 표시여부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